입고완료
+ 하이퀄리티 이중직 울 소재에 모사가공을 더한 희소성 있는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재료 소진시 원단 제조에 긴 기간이 소요되어, 리오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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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챈들러 래글런 코트를 리뉴얼한 제품입니다.
그간 재입고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제품인만큼
다시,
하지만 좀더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펜데믹 시대를 거치며, 옷의 수명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분들도 많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언노운북도 같은 고민을 하며
더 긴 수명으로 오래오래
유행에 쉬이 흔들리지 않는 제품이 되길 바라며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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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클래식한 체크패턴, 칼라를 세웠을 때의 유니크한 쉐잎과 배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조금 더 덜어내어 유행에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디자인을 다시 가다듬었습니다.
수선이 좀더 쉽도록 소매를 심플하게 마무리하였고,
어깨 라인도 더욱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챈들러 래글런 코트를 구매하신 분들께서
겉으로는 부해보이지 않는데 입었을 때 품이 아주 여유로운 점이 좋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좋은 설계와 패턴이 주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에서부터 암홀에 이르는 라인,
팔과 몸판이 제공하는 면적을 어떤 비율로 어떻게 배치하는가에 따라
이 절묘함이 완성되지 않나 싶어요.
전혀 부해보이지 않지만 몸은 여유롭고
두툼한 스웨터도 슥 품어주면서 겉으로는 티내지 않아요.
코트 원단의 도톰한 두께를 고려하여 칼라 밑부분에 배색 울원단을 매치하였기 때문에
스탠다드 칼라로 단정히 연출하실 때나, 세워서 고정탭을 착용하실 때도
모든 방식이 저마다의 정제된 실루엣을 갖습니다.
소지품이 쉽게 흐르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진 포켓은 한쪽에 좀더 작은 포켓을 하나 더 배치하여
핸드폰이나 에어팟 등을 별도로 수납하실 수 있어요.
내부의 안주머니까지 마련해두어, 짐 많은 겨울 외출의 번거로움을 줄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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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퀄리티 선염 울 원사를 체크패턴으로 직조하고 표면을 불규칙하고 보송하게 일으키는 모사가공을 거친 원단으로,
두께에 비해 무게감은 덜하며 원단의 함기성을 높여 보온력이 훌륭합니다.
차분한 베이지와 그린톤이 만난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에
모사가공의 구름같은 표면이 만난, 매우 희소성 높은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하운드 투스 체크의 클래식함에 컬러와 소재의 유니크함이 결합되어
클래식하지만 신선한 느낌을 오래도록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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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 WOOL 90% NYLON 10% (Full lining)
+ 가볍게 모사가공이 적용된 원단으로, 가방 착용 등의 잦은 마찰에 필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풀제거기 등의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셔서 가볍게 정리해주시면
좋은 컨디션으로 오래도록 즐기실 수 있습니다.